Everything comes from soil.
Everything comes from soil. Born in the soil, living on the soil and returning to the soil. All organically connected creatures cannot live apart from the soil. I tried to express all-embracing spirit and the fertile land in my work. From the bright sand color that glitters in the sun to the dark and cold cave color, it is delicately painted and expressed. Soil, sand, gravel, strata, cliffs, stones, caves, and so on.
모든 것은 흙으로부터 온다.
모든 것은 흙으로부터 온다. 흙에서 태어나고 흙 위에서 삶을 영위하며 흙으로 돌아간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모든 생명체들은 흙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모두를 포용하는 정신과 풍요로운 땅을 작업물에 담고자 했다. 햇살에 반짝이며 빛나는 밝은 모래색부터 어둡고 차가운 동굴색까지 섬세하게 칠하여 표현했다. 흙, 모래, 자갈, 지층, 절벽, 돌, 동굴 이런 것들이었다.
Unique Line expresses each mood by mixing various glaze and painting it delicately with a brush. The unique and elegant colors created by handwork vary from individual to individual, producing only one piece.
유니크 라인은 여러가지 유약을 믹스하여 붓으로 섬세하게 칠하여 각각의 무드를 표현한다. 수작업으로 입혀지는 독특하고도 우아한 색감은 각 개체마다 다르고, 단 한 점씩만을 제작한다.
Everything comes from soil. When small seeds are planted in the ground, they sprout and grow. The nobility of life is felt from the young leaves. They live and breathe. The vitality felt in the soil. And the persistent patience felt in it, an uncertain wait. Until it's born into something. It becomes life in the soil, and its life makes beautiful greetings, grope for flesh, and shares emotions. Think of the infinite possibilities of flying on sand cliffs. Everything goes back to the soil.
모든 것은 흙으로부터 온다. 작은 씨앗을 땅 속에 심으면 싹을 틔우며 자라난다. 어린잎으로부터 생명의 고귀함이 느껴진다. 그것들은 살아 숨 쉰다. 흙 속에서 느껴지는 생명력,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끈질긴 인내심, 불확실한 기다림. 무언가로부터 탄생하는 과정이다. 흙에서 생명이 되고, 그 생명은 아름다운 인사를 하고, 살을 더듬고, 감정을 나눈다. 모래 절벽에 흩날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 모든 것은 흙으로 돌아간다.
At the bottom of the cup, you can see the autograph carved from the artist's fingertips.
컵의 하단에는 작가의 손 끝으로 새겨진 싸인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This project delicately expresses the cycle of life that begins with the soil and its inherent beauty, highlighting the richness of nature through various soil colors and textures. The process of a seed sprouting and growing in the soil symbolizes the origin and growth of life, as well as its return to the soil. This is not merely a physical transformation but a profound reflection on life and existence. The infinite possibilities represented by the sand cliffs remind us of the beauty and meaning we can discover in nature. Through an organic connection with nature, this project offers an opportunity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life.
이 프로젝트는 흙을 통해 시작되는 생명의 순환과 그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다양한 흙의 색상과 질감은 자연의 풍부함을 표현한다. 씨앗이 땅 속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나는 과정은 생명의 기원과 성장, 그리고 흙으로 회귀를 상징한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변화가 아닌, 생명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안한다. 모래 절벽의 무한한 가능성은 우리가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상기시킨다. 자연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삶의 깊이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verything goes back to the soil.
모든 것은 흙으로 돌아간다.